'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 사마귀와 싸우다 2미터 날아가"

이유나 2022. 11.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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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GO)' 송가인 씨가 촬영 도중 돌발상황을 언급했다.

9일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 송가인 씨, 김호중 씨를 비롯해 이승훈CP, 신명선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가인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어디 한 마을에 촬영하러 갔는데 인터뷰하는 도중 앞에 사마귀가 나타났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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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GO)' 송가인 씨가 촬영 도중 돌발상황을 언급했다.

9일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 송가인 씨, 김호중 씨를 비롯해 이승훈CP, 신명선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복덩이들고'는 '국민 복덩이 남매'가 뭉쳐 팬들이 부르는 곳으로 향해 노래를 부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서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송가인 씨와 김호중 씨가 국민들에게 특급 역조공을 하기 위해 '복덩이 남매'로 뭉쳤다.

이날 송가인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어디 한 마을에 촬영하러 갔는데 인터뷰하는 도중 앞에 사마귀가 나타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마귀가 손을 들고 싸우려 하더라. 저희가 지지 않으려 했는데 기가 안 지더라. 저희가 2대 1로 졌다. 김호중 씨가 그때 2미터 날아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호중 씨는 "벌레를 진짜 싫어한다. 오늘 그 장면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재밌는게 굉장히 많이 숨겨져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덩이들고(GO)'는 오는 9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조선]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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