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 간 몸싸움에 결국 경찰 수사

조탁만 2022. 11. 9.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의회 의원들이 서로 다투다 끝내 경찰 수사를 받는다.

9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북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A 씨가 국민의힘 의원인 B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말쯤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달 부산 구포동에 있는 한 식당 앞에서 구청 직원과 식사를 마친 뒤 헤어지는 과정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진행중인 사건이다. 세부내용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의회 유럽 연수 때 관광지 방문해 외유성 출장 논란도

북부경찰서 전경./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북구의회 의원들이 서로 다투다 끝내 경찰 수사를 받는다.

9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북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A 씨가 국민의힘 의원인 B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말쯤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달 부산 구포동에 있는 한 식당 앞에서 구청 직원과 식사를 마친 뒤 헤어지는 과정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진행중인 사건이다. 세부내용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지난달 유럽 국가에 출장을 가면서 관광지를 방문해 ‘외유성 연수’라는 논란을 받기도 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