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저축 금리 0.3%p 인상…2016년 이후 6년 3개월만

송욱 기자 2022. 11. 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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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저축 금리가 6년여 만에 2%대로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에서 1.3%로 각각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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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6년여 만에 2%대로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에서 1.3%로 각각 인상됩니다.

주택청약저축 금리 조정은 2016년 8월 이후 6년 3개월 만입니다.

국토부는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등으로 조성한 주택도시 기금은 임대주택 건설과 무주택 서민 지원 대출 등에 사용되고 있다"며 "청약저축 금리를 올리면 대출 금리 인상이 뒤따르게 돼 인상 폭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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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이 고객 선호번호에 대한 하반기 추첨 행사를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1111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뒷자리가 같은 번호 또는 특정한 의미가 있는 이른바 '골드번호' 5천 개에 대한 추첨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추첨 행사에서는 경쟁률이 693대 1에 달했습니다.

KT도 오는 15일까지 선호번호 5천 개에 대한 추첨 신청을 받습니다.

선호번호 추첨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해당 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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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쓰레기 유입 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할 계획입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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