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연합회,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입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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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가맹 회원종목단체 모임인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가 내년 9월말 완공되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에 소속 회원단체가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회원종목단체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완공 후 경기 단체가 모두 입주하길 희망하지만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일부 종목단체만 입주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두 단체 간에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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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가맹 회원종목단체 모임인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가 내년 9월말 완공되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에 소속 회원단체가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어제 열린 대한체육회장 주재 회원종목단체 사무처장단 간담회에서 "체육인을 위한 사무실을 만든다고 해놓고 경기단체가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비판했습니다.
스포츠콤플렉스는 스포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러 곳에 흩어진 경기 단체의 집적화를 통한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정부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인근 부지에 조성하는 원스톱 스포츠 문화 행정 시설입니다.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등은 올림픽 공원에 있던 올림픽 회관에 사무실을 운영하다가 공사 시작 후에는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컨벤션센터로 이전했습니다.
회원종목단체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완공 후 경기 단체가 모두 입주하길 희망하지만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일부 종목단체만 입주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두 단체 간에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연합회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 민간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과 학생 선수들의 출석 인정 결석 일수 축소 문제점과 관련한 61개 종목 단체 1,771명의 임직원과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의 성명 동의서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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