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대용량(1.1GW) 천연가스발전소 착공

2022. 11. 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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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최초의 대용량(1.1GW)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착공되어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9일(수) 14시 한국동서발전(주)의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개최된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석탄발전 감축 및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건설 예정이었던 석탄발전인 당진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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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 대용량(1.1GW) 천연가스발전소 착공


- 산업부 2차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참석 -


 

□ 충북도 최초의 대용량(1.1GW)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착공되어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9일(수) 14시 한국동서발전(주)의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개최된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ㅇ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김명규 충북도 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발전소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소의 착공을 기념하였다.

 

□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석탄발전 감축 및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건설 예정이었던 석탄발전인 당진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이다.

 

* 당진에코파워(동서, SK가스, 1.2GW) → 음성(동서, 1.1GW)
울산GPS(SK가스, 1.2GW, ‘22.9.15 착공식)

 

ㅇ 정부와 사업자 간 협력을 통한 자발적인 연료전환 사례로서 2019.1월 사업허가 변경 및 2021.9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음성 발전소 건설계획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 발전소가 소재한 충북도 지역은 우리나라의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이차전지, 시멘트, 바이오 산업 등이 발달한 지역이나 전력 판매량 대비 발전량은 7.8%(2021년)로 타지역* 대비 낮은 편이었다.

 

* 충북 7.8%, 서울 11.3%, 대구 18.2%, 울산 93.8%, 경남 122.8%, 경북 183.9%

 

ㅇ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충북도 최초의 대규모(1.1GW) 건설사업으로서 발전소의 건설로 충북도 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박일준 차관은 착공식 축사를 통해 자발적인 연료전환 성과를 기념하였고 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충북 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이 이루어져 다양한 미래 산업의 발전과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발전소의 건설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힘써 줄 것을 언급하였다.

 

□ 한편, 이날 동서발전 이석무 부장, 양재모 부장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유공으로 박일준 차관으로부터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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