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길 ‘어도(魚道)’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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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제5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에서 표준화된 어도와 별의 궤적을 한 장의 사진에 아름답게 담은 신영미 씨의 '어도와 별 궤적'이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표준화된 어도와 별의 궤적을 한 장의 사진에 아름답게 담은 신영미 씨의 '어도와 별 궤적'이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일반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은 김찬일 씨의 '어도의 가을', 김택수 씨의 '반영'이, 휴대폰 부문 최우수상은 이연경 씨의 '한국형 어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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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길 ‘어도(魚道)’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제5회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 개최(11.10.(목)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제5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에서 표준화된 어도와 별의 궤적을 한 장의 사진에 아름답게 담은 신영미 씨의 ‘어도와 별 궤적’이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전국 강, 하천 등에 약 5천여 개 설치)
대상작을 포함한 우수작 24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0일(목),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 이후에는 어도 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인 ‘2022 내수면 어도 관리 발전 토론회’도 이어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어도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어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고, 어도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매년 참가작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어도 사진 공모전’은 일반카메라 부문과 휴대폰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8월 16일(화)부터 10월 5일(화)까지 진행되었는데, 총 99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표준화된 어도와 별의 궤적을 한 장의 사진에 아름답게 담은 신영미 씨의 ‘어도와 별 궤적’이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일반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은 김찬일 씨의 ‘어도의 가을’, 김택수 씨의 ‘반영’이, 휴대폰 부문 최우수상은 이연경 씨의 ‘한국형 어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수상자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총상금 7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 전시될 뿐만 아니라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www.fishway.go.kr)에 게시되고, 어도 관련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내수면 회유성 어종의 주요 이동통로인 어도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어도 관리를 위한 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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