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공백' 후반기 국회 윤리특위 구성키로… 국힘·민주 각 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21대 후반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회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후반기 윤리특위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윤리특위는 향후 국회 본회의를 거쳐 구성이 완료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여야가 21대 후반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회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지난 6월 30일 전반기 윤리특위 활동이 종료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후반기 윤리특위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은 전반기(1명)와 달리 제외됐다. 운영 기한은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는 2024년 5월 말까지다.
정의당 원내대표인 이은주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공개 반발했다. 이 의원은 "사전에 윤리특위 구성 관련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며 "비교섭단체를 철저하게 배제하는 형식의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리특위는 향후 국회 본회의를 거쳐 구성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지난 국정감사 과정에서 여야가 상대 당 의원을 상대로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다수 징계안 심사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윤창현 의원 등,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주철현·김교흥·노웅래·김의겸 의원 등을 상대로 각각 징계안을 제출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1일, 바라는 것이 모두 잘 풀리게 되는 띠는?
- [속보] 美 9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비 2.1%↑…전망치 부합
- 공군서 또 성폭력…대령이 회식서 여군 초급장교 강간 미수
- '하늘궁'서 신도들 성추행…허경영, 경찰 출석 조사
- 성매매 빙자 절도범 의혹 '23기 정숙'…결국 '통편집'될 듯
- '고려아연 우호지분' LG화학 신학철 "산업 생태계 위해 문제 잘 해결돼야"
- 삼성전자, 한경협 연회비 18억1000만원 11월중 납부키로
- '이 육수소스' 있다면 먹지 마세요…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