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앱으로 오늘부터 주민등록증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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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인증앱 '패스'가 9일부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2월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등록은 패스 앱에 로그인한 후 통신3사 패스 인증과 기본 정보 입력만으로 가능하다.
통신3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좀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패스에서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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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초 모바일 주민등록증
실물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
통신 3사 인증앱 ‘패스’가 9일부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2월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민간 사업자 최초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인 서비스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GV, 식당 등에서 성년자 여부 확인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여객터미널에서 신분 확인 △주민센터 등 관공서에서 신분 확인 △계약이나 거래 시 본인 여부 확인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등록은 패스 앱에 로그인한 후 통신3사 패스 인증과 기본 정보 입력만으로 가능하다.
통신3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좀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패스에서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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