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생일 맞이 명품 지갑 선물 "연애 첫 선물 아직까지 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김소영의 생일을 맞아 감동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상진은 "처음으로 지갑을 사달라 해서 저도 좀 놀랐다. 망설임 없이 지갑을 구매하도록 하겠다. 우리 와이프가 좋아해야 할 텐데"라며 김소영이 예쁘다고 말했던 지갑을 구매했다.
지갑 선물을 본 김소영은 "이걸 기억했어?"라며놀랐고 오상진은 "오랜만에 이런 걸 사달라고 한 거니까"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김소영의 생일을 맞아 감동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서는 8일 '생일맞이 데이트! 10년 남사친과 속깊은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소영은 생일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딸 수아 양과 키즈카페를 갔다. 모녀가 키즈카페에서 놀 동안 오상진은 몰래 백화점에 갔다. 오상진은 "처음으로 지갑을 사달라 해서 저도 좀 놀랐다. 망설임 없이 지갑을 구매하도록 하겠다. 우리 와이프가 좋아해야 할 텐데"라며 김소영이 예쁘다고 말했던 지갑을 구매했다. 영상으로 뒤늦게 본 김소영도 '지난 9월쯤 백화점에 함께 왔을 때 예쁘다고 했던 지갑을 용케 기억했더라고요'라며 흐뭇해했다.
시부모님에게 딸 수아를 맡기고 두 사람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김소영은 "비밀연애였으니까 기사식당 같은 데서만 먹었다. 열애 기사도 여의도 국밥집에서 찍히지 않았냐.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곳만 안 가고 회사 선후배가 가도 아무렇지도 않은 곳만 갔다. 2년은 제대로 된 곳을 못 갔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식사를 끝낸 후엔 대망의 선물 타임이 이어졌다. 지갑 선물을 본 김소영은 "이걸 기억했어?"라며놀랐고 오상진은 "오랜만에 이런 걸 사달라고 한 거니까"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소영은 "오빠가 나한테 연애하고 처음으로 선물해준 게 지갑이다. 그걸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 오빠가 나한테 10년에 한 번씩 지갑을 사주면 어떨까 싶었다며 "고마워 10년 동안 돈 많이 벌게"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죄송한데 3개월 할부로 샀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 새 신부 아유미, '동상이몽2'서 ♥남편 최초 공개 “3초 고수, 얼굴 보고 만났다”
-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 고현정, 이 정도로 '장꾸'일 줄이야...카메라 뒤에선 “쏘 러블리♥”
- '싱글맘' 안소영 “이혼한 남편과 子, 못만나게 한다” 아픈 속사정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