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자기희생으로 팬들에게 전한 웃음

김도곤 기자 2022. 11. 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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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SNS 캡처



웹툰 작가 주호민이 개기월식을 맞아 특별한 사진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주호민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월식 or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은 둥근 무엇인가가 보이는 사진으로, 8일 일어난 개기월식 사진인지, 아니면 주호민의 머리 사진인지 헷갈리게 했다. 팬들은 대부분 ‘셀카’라는 답변을 달았다.

주호민은 팬들에게 자신을 희생해서 한 번 웃을 수 있게 하는 자비를 보여줬다.

한편 주호민은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로 1편과 2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면 웹툰 작가 이말년, 기안84와 함께 ‘M드로메다-말년을 자유롭게’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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