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연합회,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입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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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가 내년 9월 완공되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에 소속 회원단체가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단체연합회는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 주재 회원종목단체 사무처장단 간담회에서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이후 회원종목단체가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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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가 내년 9월 완공되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에 소속 회원단체가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단체연합회는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 주재 회원종목단체 사무처장단 간담회에서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이후 회원종목단체가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성토했다. 김돈순 경기단체연합회장은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는 누구를 위해 건립하나. 체육인을 위해 사무실을 만든다고 해놓고 경기단체가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콤플렉스는 스포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러 곳에 흩어진 경기단체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인근 부지에 조성하는 스포츠 문화 행정 시설이다.
회원종목단체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완공 후 경기 단체가 모두 입주하길 희망하나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일부 종목단체만 입주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두 단체 간에 갈등이 빚어졌다.
경기단체연합회는 또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 민간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과 학생선수들의 출석 인정 결석일수 축소에 대한 문제점, 회원종목단체 사무처 직원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 및 이에 따른 61개 종목단체 1771명의 임직원과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의 성명동의서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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