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초청받은 울산, '카탈로그 2' 영상 콘텐츠로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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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영상 콘텐츠를 선도하는 울산 현대가 독창적인 콘텐츠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그간 우수한 영상 콘텐츠와 팬 친화적이고 눈에 띄는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아온 울산이 K리그 구단 콘텐츠에 신선한 즐거움을 가져올 거라는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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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 영상 콘텐츠를 선도하는 울산 현대가 독창적인 콘텐츠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울산은 그간 구단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그라운드 밖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은 프리시즌에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도전한다.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에서의 인연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초청받은 울산은 조별 리그 기간 동안 '한국 축구팬이 어떤 방식으로 월드컵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지'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울산은 이번 초청으로 항공편·숙소·경기 및 이벤트 참가 티켓을 지원받게 된다. 그간 우수한 영상 콘텐츠와 팬 친화적이고 눈에 띄는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아온 울산이 K리그 구단 콘텐츠에 신선한 즐거움을 가져올 거라는 기대가 모인다.
<카탈로그 2>는 지난 2020 FIFA 클럽월드컵 참여 당시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을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담아 제작한 시리즈 콘텐츠 <카탈로그(Qatar log)>를 2022년 버전으로 다시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의미 그대로 출연진의 출국과 도착 과정, 경기 관람과 월드컵이 개최되는 도하 여행기 전체를 영상으로 담아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숏폼과 정규 콘텐츠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올 시즌 울산은 프로스포츠 최초로 OTT(Over The Top) 서비스 편성, 프로축구 최초 외부 제작 지원을 받은 다큐멘터리인 <푸른 파도>를 매월 정기적으로 제작·방영했을 뿐만 아니라 명품 오피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즈널 브랜딩과 레트로 상품을 제작하며 전방위적인 팬 프렌들리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 시즌 총 16만 6,114명, 경기당 평균 8,742명의 관중들이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해 K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중 수를 기록하게 됐다.
울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 시즌에도 우승과 홍보·마케팅을 선도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비시즌 콘텐츠 <카탈로그 2>를 기획하게 됐다.
울산은 K리그 경기가 없어 아쉬운 팬들과 생생한 월드컵 현장을 궁금해 하는 팬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팬들을 즐겁게 만들 이야깃거리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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