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한국연안 2023년 조석표 간행

권태완 2022. 11. 9.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전국 주요 항만 및 연안의 조석예보 자료를 수록한 '2023년 조석표(한국연안)'를 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2023년 조석표(한국연안)'에 수록된 지역별 조석예보 자료를 사전에 잘 확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조석표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보지점을 확대하고, 관련 정보의 가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2023년 조석표(한국연안) 표지.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전국 주요 항만 및 연안의 조석예보 자료를 수록한 '2023년 조석표(한국연안)'를 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석표에는 국내 연안의 고조(만조)·저조(간조) 시각과 바닷물 높이 등 다양한 조석정보가 실려 있다.

특히 해양조사원은 이번 조석표에 10개의 예보 지점을 추가해 총 150개소에 대한 조석 예보자료를 제공한다.

조석표는 전국 항해용 간행물 판매소(11개소)에서 판매되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석표의 활용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석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발간된 조석표에 설문지가 수록돼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 책자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해양조사원은 오는 10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2023년 조석표(한국연안)'에 수록된 지역별 조석예보 자료를 사전에 잘 확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조석표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보지점을 확대하고, 관련 정보의 가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