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온·오프로 45만이 즐겼다

이은희 2022. 11. 9.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올해 보현산별빛축제에 45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날 평가 보고회를 열어 행사장에 7만5천여 명, 유튜브 등으로 38만9천여 명이 축제를 즐겼다고 집계했다.

위원회는 축제 유공자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결과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 프로그램을 개발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장이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축제평가보고회, 결과분석·발전방안 논의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올해 보현산별빛축제에 45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날 평가 보고회를 열어 행사장에 7만5천여 명, 유튜브 등으로 38만9천여 명이 축제를 즐겼다고 집계했다.

위원회는 축제 유공자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결과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1~3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드론 100여 대가 초승달, 토끼, UFO, 외계인 등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5분간 연출했다.

초대가수 공연과 메타버스, 어린이 별빛골든벨, 과학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지역 과학교사들과 대학생들의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부스 30개가 운영됐다.

별자리 강연과 스타 파티는 별을 좋아하는 천문 동호인과 일반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다만 누워서 별 보기는 구름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방문객이 늘어나 주차장과 쉼터 등 편의시설과 인근에 식당이 없어 먹거리도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 프로그램을 개발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장이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