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훈련사’ 강형욱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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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STORY 신규 예능 '고독한 훈련사'가 공식 포스터와 1화 예고를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고독한 훈련사' 포스터는 제목과 달리 전혀 고독하지 않은 강형욱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독한 훈련사'는 "하지만 나는 아직 부족해요,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어요"라고 밝히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강형욱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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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STORY 신규 예능 ‘고독한 훈련사’가 공식 포스터와 1화 예고를 공개했다.
‘고독한 훈련사’는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은 ‘독큐멘터리’.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고독한 훈련사’ 포스터는 제목과 달리 전혀 고독하지 않은 강형욱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기존의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훈련사 강형욱의 모습이 아닌, 강아지와 친구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과 함께 따뜻한 화풍으로 그려진 숲속 일러스트 이미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식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화 예고에서도 ‘여기니까 이만큼 키우지 도시에선 난리 났어요, 여기서는 멋진 개예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는 강형욱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자아낸다.
강아지 파라다이스 지리산 귀촌 마을에서 반려견과 반려인들을 만나고 “사실 내가 가르쳐주고 싶었던 게 이거였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개를 키우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행복을 만끽한다.
대한민국 대표 훈련사 강형욱에게 깨달음을 선사한 사람은 누구인지, 어떻게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999년, 15세의 나이로 일반 고등학교 입학 대신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 그 이후 개만 바라보며 훈련사로 24년이 지나고, 대한민국 최고의 훈련사이자 ‘개통령’이 된 강형욱. ‘고독한 훈련사’는 “하지만 나는 아직 부족해요,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어요”라고 밝히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강형욱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는 오는 10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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