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등 수상

경북도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등 7개 상을 휩쓸었다.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이 8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왼쪽 첫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2022.11.9./뉴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9일 경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분야 최우수상 등 3개, 혁신분야 우수상 등 4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허가 관련 18개 부서 협업과 솔루션 마련 원스톱 회의 등으로 SK 실트론 구미 투자를 이끌어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농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유튜브 1인 미디어 채널을 개설, 농민들과 소통한 '유튜브 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이 혁신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특별승급 1명,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4명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김장호 시장은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 부여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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