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SKC 등 ‘myRPA사업’ 완료

2022. 11. 9.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 C&C가 구매·재무·마케팅 등 기업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자동화해 기업 구성원 누구나 자신만의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봇을 추가·삭제·변경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DWP)을 확산한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SKC를 비롯해, SK넥실리스, SK picglobal, SK피유코어, SKC솔믹스 등 SKC 자회사 4곳을 대상으로 구매·재무·마케팅·생산·출하 분야 업무 자동화 및 DIY RPA 확산을 위한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매·재무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오선관(오른쪽) SK㈜ C&C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디지털그룹장과 양재현 SKC DT추진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 C&C 제공]

SK㈜ C&C가 구매·재무·마케팅 등 기업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자동화해 기업 구성원 누구나 자신만의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봇을 추가·삭제·변경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DWP)을 확산한다.

SK㈜ C&C는 9일 종합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드리고(DREAGO)’를 기반으로 SKC 및 자회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산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myRPA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SKC를 비롯해, SK넥실리스, SK picglobal, SK피유코어, SKC솔믹스 등 SKC 자회사 4곳을 대상으로 구매·재무·마케팅·생산·출하 분야 업무 자동화 및 DIY RPA 확산을 위한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SK㈜ C&C는 먼저 SKC 및 자회사 구매 업무를 분석해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영역을 제외한 22개 구매 전 업무에 걸쳐 자동화를 진행했다. 구매 요청 접수부터 구매 발주, 계약 품의, 상품 수령, 그리고 마지막 절차인 대금 지급까지 모든 구매 업무에 RPA를 적용했다. RPA 적용 후 사람이 직접 처리했을 때와 비교해 소요 시간을 연간 6806시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구매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재료 시황 정보도 자동으로 수집하고, 시스템 오입력·업무 누락 등 휴먼 에러도 원천 차단했다. 이를 통해 SKC 구성원들이 단순 반복적인 운영 업무에 할애하던 시간이 줄었으며, 기획이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