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수 위해 테슬라 주식 5.5조 팔았다

박형기 기자 2022. 11.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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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약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최근 약 40억 달러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한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93% 급락한 191.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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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수장이된 일론 머스크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약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최근 약 40억 달러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한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93% 급락한 191.3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5.01% 급락, 52주 최저치를 경신한 것은 물론 전 고점 대비 50% 폭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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