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결혼? 애 낳으면 할아버지 느낌…'꿈 깨자' 싶다"('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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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김원희를 만나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브라이언이 '신랑학교' 입학을 앞두고 김원희의 심층 면접을 받는다.
자택 문이 열고 새 후보자가 브라이언임을 확인한 김원희는 환한 미소로 반가워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현관에서 김원희에게 소독약을 쏘며, 시작부터 '초특급 깔끔남'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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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김원희를 만나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브라이언이 '신랑학교' 입학을 앞두고 김원희의 심층 면접을 받는다.
이날 김원희는 새로운 후보자가 '81년생 키스 장인'이라는 말을 듣고, "이진욱? 이동욱?"이라며 꽃 같은 상상을 한다. 자택 문이 열고 새 후보자가 브라이언임을 확인한 김원희는 환한 미소로 반가워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현관에서 김원희에게 소독약을 쏘며, 시작부터 '초특급 깔끔남' 면모를 드러낸다. 조심스레 브라이언의 집에 들어간 김원희는 센스 넘치는 미국식 인테리어를 보고 "대박이야"를 연발하고, 스튜디오 출연진도 "호텔보다 예쁘다"고 감탄한다.
본격적인 면접에 접어든 브라이언은 "20대 초반에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애를 낳으면 할아버지와 딸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꿈은 깨자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원하는 여성상을 밝힌다. 이를 들은 손호영은 "조건이 굉장히 높다"며 혀를 내두른다.
또한 브라이언은 "얼마 전에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어른들끼리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며 최근 있었던 소개팅 자리를 언급한다. 과연 브라이언의 소개팅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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