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TK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통과돼야"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2. 11.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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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정부와 야당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2030년 신공항이 개항하기 위해서는 지난 8월 2일 발의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연내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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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정부와 야당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2030년 신공항이 개항하기 위해서는 지난 8월 2일 발의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연내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은 단순히 대구경북만을 위한 지역공약사업이 아니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건설하는 국가사업"이라며 "총리께서 각 부처를 적극 독려하고 이견 사항을 잘 설득해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 총리는 "정부안에서 심각한 논의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추경호 부총리에게는 "신공항 건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으려면 초과 사업비에 대한 국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질문했다.

야당 의원에게는 "대구경북신공항이 광주, 수원 등 다른 지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지난 10월 25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관련해 "전국 거점도매시장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고, 더 이상 상인과 농수산물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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