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우선"옥정호 출렁다리 보름만에 21만명 몰리자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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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10월22일 임시개통된 이후 보름여만에 21만명 이상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았다.
지난 7일에는 임실군과 임실경찰서·전주완산소방서·한국전력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25명이 시설물과 안전장비, 교통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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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휴장일인 월요일 '정기점검일' 지정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10월22일 임시개통된 이후 보름여만에 21만명 이상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았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군은 혹시나 모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정기점검일로 정하고, 안전 매뉴얼과 관련한 종사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임실군과 임실경찰서·전주완산소방서·한국전력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25명이 시설물과 안전장비, 교통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무엇보다 관광객 안전이 중요한만큼 관련 매뉴얼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420m, 순폭 1.5m로, 붕어를 형상화한 80m 높이의 주탑전망대에서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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