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토끼' 담은 예술품 모여라…'토끼아트' 공모전

'토끼' 주제 시각 예술 창작물 모집
대상에 200만원…전시 기회 등 제공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데일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G할리스에프앤비가 협찬하는 ‘2023 토끼아트 공모전’이 오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며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2023 계묘년 ‘토끼’를 주제로 하는 모든 시각 예술 창작물(회화, 영상, 일러스트, 캐릭터 등)이 모집 대상이다.

국내 유명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1명)에는 작품매입상 200만원과 제1기 이데일리 아티스트 선정(개인전 전시공간 및 홍보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상(3명)에는 작품매입상 100만원, 할리스특별상(2명)은 할리스상품권 50만원, 입선(5~10명)은 할리스상품권 5만원을 각각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이데일리문화재단 기획 전시와 함께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시리즈 amulet ‘묘령전’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NFT 발행을 지원하며 할리스 굿즈 MD 상품 제작을 지원한다.

본인의 창작물로 전시가 가능한 창작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토끼아트 공모 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9일에 발표하며 시상은 내년 1월에 진행한다. 할리스 굿즈 상품 개발·제작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