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오산시장, 송언석 국힘 원내 수석부대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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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 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함께 오산천 환경 보존 및 시민 건강권 보호방안 등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지원 시기 단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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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비 417억원 지원 요청"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 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요청사항은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산 국민체육센터 건립,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이다.
이와함께 오산천 환경 보존 및 시민 건강권 보호방안 등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지원 시기 단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시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은 오산 IC와 오산 세교2택지 개발지구를 직통하는 도로로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는만큼 조속히 추진되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송언석 부대표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오산시 건의 사항이 적극 반영되도록 실무진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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