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춤 추지마" 아랑곳…도경완 '불타는 트롯맨' 막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신규 프로 '불타는 트롯맨'이 도경완의 원맨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의 MC 도경완은 진행자가 아닌 '불트' 특별 참가자로 나서 숨겨온 흥과 끼를 발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MBN 신규 프로 '불타는 트롯맨'이 도경완의 원맨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의 MC 도경완은 진행자가 아닌 '불트' 특별 참가자로 나서 숨겨온 흥과 끼를 발산했다.
오디션 현장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지원서를 작성한 도경완은 현란한 꺾기 실력으로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열창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반응은 어떠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술을 먹고 있었는데, 원샷을 하더라구요"라는 폭탄 발언에 이어, 장윤정이 "춤은 추지 마라"라고 덧붙였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하지만 장윤정의 경고에 도발이라도 하듯, 도경완은 박현빈의 '앗 뜨거'에 맞춰 입고 있던 재킷을 풀어 젖히고 막무가내 댄스를 선보였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트로트 오디션이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도경완이 티저 촬영 현장에서부터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제작진을 빵 터트렸다"며 "도경완의 전매특허 깔끔한 진행 솜씨와 더불어 트롯을 향한 열정이 폭발할 '불트' 본 방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불트'는 트로트맨의 무대를 직관하고 직접 트로트맨을 뽑을 수 있는 '국민 대표단' 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