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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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오는 17일 실시하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벌였다.
9일 대전소방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전지역 36개 시험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장애요인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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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17일 실시하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벌였다.
9일 대전소방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전지역 36개 시험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장애요인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또한, 시험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과 유사시 긴급 대피방법, 난방시설 안전사용 등 화재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확인된 불량사항은 수능시험 전까지 개선 조치할 예정”이라며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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