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 시험 문제 오류로 해마다 재시험 200여건…학생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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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5)은 9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험 문제 출제와 관련된 오류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어 학생 피해를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매년 200여건의 시험 문제 출제 오류로 인한 재시험이 이뤄진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재시험이 치러질 경우 학생들이 받게 될 스트레스를 고려해 시험 출제 과정에서 신중을 기하고 오류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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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5)은 9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험 문제 출제와 관련된 오류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어 학생 피해를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 학교에서 발생한 시험 문제 오류로 인한 재시험 건수는 2019년 236건, 2020년 211건, 2021년 196건에 달했다.
심 의원은 "매년 200여건의 시험 문제 출제 오류로 인한 재시험이 이뤄진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재시험이 치러질 경우 학생들이 받게 될 스트레스를 고려해 시험 출제 과정에서 신중을 기하고 오류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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