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오영 방역지원 마스크 30만장 기탁

김진수 2022. 11.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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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이 지역사회 방역지원에 나섰다.

국내 최대 의약품 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자회사 대전지오영을 통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한 마스크 30만장을 기탁(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창로 대전지오영 본부장, 차용일 대전약사회 회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방역지원활동에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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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 강창로 대전지오영 본부장, 차용일 대전약사회 회장이 마스크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오영 제공

지오영이 지역사회 방역지원에 나섰다. 국내 최대 의약품 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자회사 대전지오영을 통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한 마스크 30만장을 기탁(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증가에 대비한 활동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에 마스크를 공급했던 회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지원 활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예보도 있어 선제적인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창로 대전지오영 본부장, 차용일 대전약사회 회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방역지원활동에 뜻을 같이 했다.강창로 대전지오영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대상자들의 개인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전 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대전 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대전지오영에게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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