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크리스마스 캐럴' 출연, 두려움이 확신됐다"

건대입구=김노을 기자 2022. 11. 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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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성수 감독과 배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이 참석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주원규 작가가 쓴 동명의 장편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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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건대입구=김노을 기자]
배우 박진영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12월 7일 개봉. 2022.11.0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성수 감독과 배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이 참석했다.

박진영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일우와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동생 월우를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날 박진영은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감독님 마음처럼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들었다. 캐릭터를 떠나서 이야기가 가진 야생적인 모습들이 있다 보니 어떻게 나올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도 끌리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 영화를 안 하면 안 되겠다'라는 마음이 들어 고생하더라도 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 점점 더 확신이 생겼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주원규 작가가 쓴 동명의 장편 소설이 원작이다. 오는 12월 7일 개봉.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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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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