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산청 ‘대왕배’, 현대백화점 전량 납품 등

정경규 2022. 11. 9.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단성면 이판희(산청배작목회 회장)씨 농가의 대왕배가 현대백화점에 전량 납품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씨 농가의 대왕배는 만수종으로 신고배의 3~4배 크기에 달한다.

산청군은 '제12회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인증면적, 의무자조금, 단지조성, 도전략품목 육성, 공익형직불제 추진 실적 등 12개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시군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뉴시스]산청 단성면 대왕배.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단성면 이판희(산청배작목회 회장)씨 농가의 대왕배가 현대백화점에 전량 납품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씨 농가의 대왕배는 만수종으로 신고배의 3~4배 크기에 달한다. 신고배는 1개 당 평균 600~700g인 반면 이번에 열린 이 배는 평균 2200g으로 최고 2500g(2.5㎏)까지 나간다.

납품수량은 15㎏/Box 기준 100박스 정도로 가격은 20만원 이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친환경생태농업 최우수기관 선정

산청군은 ‘제12회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주관하고 선정하는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는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시군의 발굴 및 시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인증면적, 의무자조금, 단지조성, 도전략품목 육성, 공익형직불제 추진 실적 등 12개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산청군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교부받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남도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