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AI 스타트업 원프레딕트, 엔씨소프트 출신 이금모 CTO 영입

안경애 2022. 11. 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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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는 엔씨소프트 출신 이금모 엔지니어를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금모 CTO는 "산업 설비에 대한 도메인 지식에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온다는 데에서 원프레딕트와 뜻을 같이 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원프레딕트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B2B(기업간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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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모 원프레딕트 CTO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는 엔씨소프트 출신 이금모 엔지니어를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금모 신임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석·박사를 수료한 후, 20년 이상 엔씨소프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LIG넥스원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동했다. 특히 미국계 반도체 공급기업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근무하면서 무선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젝트 등을 경험하고 기술지원, 고객 컨설팅까지 주도했다.

원프레딕트는 국내 산업AI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당사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디원' 제품군은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적용되어 현장 안전뿐만 아니라 업무·생산 효율성까지 제고하고 있다.

이금모 CTO는 "산업 설비에 대한 도메인 지식에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온다는 데에서 원프레딕트와 뜻을 같이 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원프레딕트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B2B(기업간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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