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대진 전 SSG 투수코치와 수석코치 계약

민준구 2022. 11.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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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9일 이대진 전 SSG 랜더스 투수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이 수석코치는 1993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LG 트윈스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낸 뒤 한화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에 이어 최근 SSG에서 투수코치를 지낸 베테랑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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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9일 이대진 전 SSG 랜더스 투수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이 수석코치는 1993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LG 트윈스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낸 뒤 한화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에 이어 최근 SSG에서 투수코치를 지낸 베테랑 코치다.

이 수석코치는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대진 전 SSG 투수코치가 한화의 수석코치로 영입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에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코칭 스태프, 선수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함과 동시에 깊은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투수 경기 운영 및 선수 관리 등 전문 분야에서도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는 이 수석코치를 비롯한 박승민 불펜코치, 김정민 배터리코치의 풍부한 리그 경험이 리그 적응을 마친 케네디 코치와 로사도 투수코치의 코칭시스템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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