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설계에 조망까지…'건폐율 14%' 포레나 대전학하

이동희 기자 2022. 11. 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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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건폐율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 아파트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 대비 건축 면적의 비율을 의미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규모다.

단지는 낮은 건폐율(14%)과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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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낮은 건폐율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 아파트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 대비 건축 면적의 비율을 의미한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 동간 간격이 넓어 빈 곳에 조경과 커뮤니티, 산책로 등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 설계가 가능하다.

현행 건폐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지 용도별로 주거지역의 경우 50~60% 이하, 준주거지역은 70%, 근린·일반 ·중심 상업지역은 70~90% 등 내에서 지자체 조례를 통해 결정된다.통상적으로 20~30% 수준의 건폐율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건폐율 20% 이하를 적용해 차별화한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경기 시흥시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의 불과한 건폐율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유성구에 공급하는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872가구(1단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다.

단지는 낮은 건폐율(14%)과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이 있는 숲세권 단지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선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7일 당첨자를 발표항ㄴ다. 정당계약은 28~30일이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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