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금성고와 교육공학 기술 이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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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하 켄텍)이 지난 8일 전남 나주 소재 금성고와 제1호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금성고는 켄텍 교육혁신센터의 우수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첨단 AI(인공지능)교실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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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하 켄텍)이 지난 8일 전남 나주 소재 금성고와 제1호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금성고는 켄텍 교육혁신센터의 우수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첨단 AI(인공지능)교실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켄텍은 에너지기술 분야뿐 아니라 교육공학 기술에서도 상용화에 성공하며, 지역사회와 공공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윤의준 켄텍총장, 나호연 금성고교장, 나주시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지방정부, 고교 교육현장 등이 협력해 대학의 우수 기술로 수도권-지방 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나호연 금성고교장은 "이번 협약은 가장 이상적이던 교수-학습방법과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시켜줄 가능성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의준 켄텍 총장은 "대학이 교육기관이라는 본질적 사명과 혁신 교육체계 실현을 우리 대학 내부에만 국한하지 않고, 국내외 교육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켄텍은 교육기관과의 기술협약과는 별개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교육시스템 구축 전문 민간기업들과의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며, 연내에 추가 기술이전 협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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