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ESG 바로알기 모의고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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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ESG 바로알기 오픈북 모의고사'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태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을 확산하고, 앞으로 부산지역 산업체의 ESG 경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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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ESG 바로알기 오픈북 모의고사'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점점 중요성이 커지는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의 약자)에 대해 시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이 ESG에 대해 자가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은 모바일로 접속해 객관식, OX 퀴즈,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등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은 없다. 시험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우수 후기를 남긴 참여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도 준다.
문제의 정답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 대한상공회의소의 ESG A to Z 등을 참고하면 쉽게 풀 수 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사회 전반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및 ESG 자료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이태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을 확산하고, 앞으로 부산지역 산업체의 ESG 경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5년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부경대를 주관기관으로 산·학·관·민·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기업환경지원, 지역 현안 연구개발, 환경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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