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 아파트분양전망지수 4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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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구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20p 이상 껑충 뛰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8일 발표한 '11월 아파트 분양전망'을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48.1로 전달(26.9) 대비 21.2p 상승했다.
11월 경북지역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52.4로 전달(35.3) 대비 17.1p 상승하면서 강원(53.8), 제주(53.3)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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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구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20p 이상 껑충 뛰었다. 하지만 지수가 여전히 '50선' 아래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주택산업연구원이 8일 발표한 '11월 아파트 분양전망'을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48.1로 전달(26.9) 대비 21.2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44.6보다 높은 것은 물론 4개월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11월 경북지역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52.4로 전달(35.3) 대비 17.1p 상승하면서 강원(53.8), 제주(53.3)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미분양과 미입주 적체에 따른 건설업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규제 완화와 세제개편, 공적 금융지원 등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10월 대비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치는 9.1p(95.4→86.3)가, 분양 물량은 12.8p(83.6→70.8)가 각각 하락하고 미분양물량은 8.7p(122.7→131.4)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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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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