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 선점"…과기정통부 ICT 국제표준 콘퍼런스

조성미 2022. 11. 9.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송파구 엘타워에서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를 시작했다.

정부는 ICT 분야에서 국제 표준은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의 융합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자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2017년부터 ICT 표준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송파구 엘타워에서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를 시작했다. 행사는 11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정부는 ICT 분야에서 국제 표준은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의 융합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자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2017년부터 ICT 표준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는 네이버 인공지능(AI) 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AI의 시작과 미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 표준 획득 발표회와 국제 표준 전문가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10일 진행되는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AI 반도체, 5G·6G 통신, 메타버스, 양자 기술, 사이버보안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을 논의한다.

특히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술(3GPP) 등 주요 표준화 기구와 중국, 일본, 인도의 차세대 이동통신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