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 실시…21일까지 온라인 진행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2년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를 진단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학생 4만7430명, 학부모 5만2124명, 교직원 2만8290명 등 총 12만7844명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경우 초 5학년과 중·고 2학년으로 한정해 실시되며, 교직원의 경우 교원을 비롯해 일반직·교육공무직까지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학교안전과 학교폭력, 기초학력 등 총 23개 영역에 26개(자유의견 기술 1개 포함) 문항이다. 지난 10월 시작된 농촌유학도 포함됐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모바일 및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한긍수 정책공보관은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