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도매시장, 11~20일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박준배 기자 2022. 11. 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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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도매시장 수산물동 2층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김정남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게부담을 덜어 주고, 서부도매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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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금액 30% 1인당 최대 2만원…양동시장도 행사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만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도매시장 수산물동 2층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총 환급 규모는 1억4000만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전량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산 제철 수산물(참조기, 먹갈치, 꽃게, 굴 등) 소비 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광주에서는 서부도매시장 이외에 양동시장에서도 같은 기간에 행사가 열린다.

김정남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게부담을 덜어 주고, 서부도매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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