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독사 예방 ‘모바일 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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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이달부터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중장년 단독가구나 만성질환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가구로, 서비스 비용은 구에서 부담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1인가구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계속해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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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이달부터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중장년 단독가구나 만성질환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가구로, 서비스 비용은 구에서 부담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의 유·무선전화기에 일정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때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시에서 공동 주관한 ‘스마트혁신기술 도시 적용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민 2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1인가구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계속해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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