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U-12,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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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 U-12 유스팀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구 왕중왕전) 2연패에 도전한다.
대전 U-12 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펼쳐지는 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에 나선다.
지난해 대전권역 리그에 이어 꿈자람 페스티벌까지 전승 우승을 차지한 대전 U-12는 올해도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전권역 리그 정상에 올라 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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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전 하나시티즌 U-12 유스팀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구 왕중왕전) 2연패에 도전한다.
대전 U-12 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펼쳐지는 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4개 팀씩 2개 조로 이뤄진 8개 그룹이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각 그룹에서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대전권역 리그에 이어 꿈자람 페스티벌까지 전승 우승을 차지한 대전 U-12는 올해도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전권역 리그 정상에 올라 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리그 최다 득점인 15경기 49득점, 최소 실점인 18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갖췄다. 공격수부터 수비수까지 모든 선수가 득점할 수 있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유한 것이 장점이다.
또 다시 초등부 축구 왕좌의 자리를 노리는 대전 U-12는 서울 HAECHI-7권역 1위 서울 충암 U-12 ACE, 전남리그 2위 전남 드래곤즈 U-12 광양제철초, 서울 HAECHI-3권역 2위 서울 남강FC U-12와 8그룹 '가'조에 속했다. 10일 오후 2시 알천 4A구장에서 전남 U-12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오후 2시에는 알천 1A구장에서 충암 U-12 ACE를, 12일 오후 2시 알천 3A구장에서 남강 FC U-12를 차례로 상대한다.
우승컵을 향한 도전을 앞둔 김용수 감독은 "권역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과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매 경기 선수들과 즐겁게 뛰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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