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서관, 11월에 독서행사 '북포러브' 운영

김정은 2022. 11.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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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11월에도 다양한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북포러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북포러브'는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행사로, 작가의 강연을 즐길 수 있는 '북토크'와 북토크 진행 전 함께 독서활동을 하는 '사전 독서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11월에 진행되는 북포러브의 북토크 행사에는 정재찬 작가와 배한성 성우, 강원국 작가가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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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북포러브 행사. (사진= 가평군 제공)


[가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가평군은 11월에도 다양한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북포러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북포러브’는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행사로, 작가의 강연을 즐길 수 있는 ‘북토크’와 북토크 진행 전 함께 독서활동을 하는 ‘사전 독서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11월에 진행되는 북포러브의 북토크 행사에는 정재찬 작가와 배한성 성우, 강원국 작가가 초빙됐다.

오는 11일에는 청평도서관에서 정재찬 작가가 자신의 저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과 ‘시와 함께하는 인생 식탁’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 18일에는 조종도서관에서 배한성 성우가 ‘내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이라는 주제로, 25일에는 청평도서관에서 강원국 작가가 자신의 저서인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월 북토크를 위한 사전 독서모임도 예정돼 있다. 오는 23일에는 장강명 작가의 ‘재수사’를 청평도서관에서, 30일에는 박연순 작가의 ‘이유있는 바리스타’를 설악도서관에서 함께 읽는 독서모임이 진행된다.

북토크와 사전독서 모임을 위한 문의 및 사전신청은 가평군도서관(031-580-4333)으로 전화하면 된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11월에 진행되는 북포러브 행사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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