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파리에서도 ‘갓생’···‘킹더랜드’ 위해 앞머리까지

김지우 기자 2022. 11.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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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유튜브 채널 캡처



윤아는 파리에서도 ‘갓생’ 그 자체였다.

8일 윤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융-로그. 파리의 미융미융 브이로그. Miu Miu Fashion Show Vlog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아는 지난 10월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 브랜드 미우미우 앰배서더로 참석했다. 기내식을 남김없이 먹은 윤아는 비행 중에도 차기작 ‘킹더랜드’ 대본 읽기에 매진했다. ‘킹더랜드’는 2023년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로 윤아는 해당 작품에서 2PM 출신 이준호와 합을 맞춘다.

이후 파리 호텔에 도착한 윤아는 미우미우 패션쇼에 참석할 준비를 마친다. 윤아는 “테라스가 너무 예쁘다. 날씨 딱 좋다”며 밖으로 향한다. 테라스에서 미우미우 착장을 소개하던 윤아는 “앞머리를 잘랐다. 요즘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중인데 킹더랜드의 ‘사랑이’ 스타일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잘랐다” 설명한다.

윤아 유튜브 채널 캡처



윤아는 파리 거리에서의 촬영과 패션쇼 일정을 마친 뒤 호텔로 돌아와 다시금 ‘킹더랜드’ 대본을 꺼내 들었다. 윤아는 “디너 자리를 가기 전에 잠깐 틈이 나서 대본을 보고 있었다”며 그림 같은 배경을 뒤로한 채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이후 미우미우 디너파티에 참석한 윤아는 에펠탑 야경 아래 사진을 찍으며 “네 번째 파리 방문이다. 이번 파리는 3박뿐이지만 바쁜 스케줄 속에 휴식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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