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도시', 아날로그 감성 기찻길→활력의 야시장 쇼핑으로 여행욕구 자극[리뷰]

김원겸 기자 2022. 11. 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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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과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태국의 로컬 야시장을 찾아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지난 8일 공개된 힐링 예능 '#낭만도시' 7회에서는 태국의 로컬 야시장인 시카다 야시장을 찾은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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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공개된 '#낭만도시' 7회 장면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정진운과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태국의 로컬 야시장을 찾아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지난 8일 공개된 힐링 예능 ‘#낭만도시’ 7회에서는 태국의 로컬 야시장인 시카다 야시장을 찾은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의 모습이 담겼다. 로컬푸드를 비롯 서양, 아시아의 다양한 먹거리가 넘치고 높은 예술성이 도드라진 시장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이전에 다녔던 시장들과 규모가 아예 다르다, 찍을 것이 너무 많다”며 화려한 분위기에 놀라워했다.

가장 먼저 버스킹 무대를 찾은 멤버들은 태국의 전통 악기인 ‘킴’을 이용한 연주 버스킹에 빠져들었다. 멤버들이 어디서 들어본 곡인지 추측하는 사이 정진운은 톱 뮤지션답게 크랜베리스의 노래 ‘좀비’라는 사실을 단번에 맞혔고 “이 곡을 이렇게 연주하는 것을 들으니 새롭다”며 카메라 봉을 이용한 열정적인 즉흥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각자 흩어져 취향대로 야시장을 즐겼다. 먼저 안우연은 푸드 섹션을 찾아 고기 수프로 시작해서 시원한 디저트 땡모반으로 마무리하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다른 버스킹 무대를 찾은 김상균은 “체리필터의 보컬이 생각난다”며 공연에 집중했고 무대 아래로 달려가 팁 박스에 돈을 넣은 후 쇼핑을 위해 떠났다. 뒤를 이어 버스킹 무대를 찾은 정진운은 “피아노 치는 분을 보니 마치 스티비 원더를 보는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신 모습이 보인다”며 감탄했다.

수공예품 쇼핑에 나선 김상균은 낭만 머니를 이용해 알이 작고 귀여운 선글라스와 궁전의 이름이 적힌 후아힌 티셔츠를 구매하며 “이 티셔츠로 후아힌에 다녀온 티를 좀 내고 싶다”고 허세를 부렸다. 반면 ‘낭만 사진가’로 변신한 김국헌은 마스크 걸이부터 파인애플 주스, 선글라스와 귀여운 볼펜, 셔츠와 지갑, 샌들 등을 줄줄이 구매하며 신나는 태국 쇼핑을 즐겼다.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태국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가는 여행 예능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Rakuten Viki, HK myTV Super, ODC를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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