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대진 수석코치 영입…"영어 능통,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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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48) 전 SSG 랜더스 투수코치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다.
한화는 9일 "이대전 전 SSG 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은퇴 후에는 한화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 SSG 등에서 투수코치를 지냈다.
한화는 "이대진 수석코치를 비롯한 박승민 불펜코치, 김정민 배터리 코치의 풍부한 리그 경험이 리그 적응을 마친 대럴 케네디 코치와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의 코칭시스템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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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승민 불펜 코치, 김정민 배터리 코치 이어 이대진 코치 합류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대진(48) 전 SSG 랜더스 투수코치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다.
한화는 9일 "이대전 전 SSG 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대진 수석코치는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LG 트윈스에 이르기까지 통산 283경기에서 100승74패2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3.57의 성적을 남겼다.
은퇴 후에는 한화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 SSG 등에서 투수코치를 지냈다.
영어에 능통한 이 수석코치는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동시에 깊은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투수 운영 및 선수 관리 등 전문 분야에서도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는 "이대진 수석코치를 비롯한 박승민 불펜코치, 김정민 배터리 코치의 풍부한 리그 경험이 리그 적응을 마친 대럴 케네디 코치와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의 코칭시스템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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