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아세안·G20서 세일즈외교·공급망·디지털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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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해 △세일즈외교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 구축 등을 키워드로 하는 경제외교활동에 나선다.
최 수석은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캄보디아는 10년간 연 7% 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록 중인 높은 성장잼재력을 지닌 메콩지역 허브국가다. G20 개최되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의 경제규모를 보유한 핵심 파트너 국가이며 신수도건설, 핵심광물공급망, 방산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최근 전기차, 배터리, 철강, 석유화학 등 우리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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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 서밋서 글로벌 위기 속 기업역할·디지털 전환시대 협력 주제 기조연설
(서울=뉴스1) 나연준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해 △세일즈외교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 구축 등을 키워드로 하는 경제외교활동에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은 "아세안은 세계 제5대 경제권, 우리나라의 2위 교역대상이자 2위 해외투자 대상으로 우리 경제성장과 긴밀히 연관돼있는 지역"이라며 "아세안 국가들은 우리와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갖고 있으며 기존의 단순 가공제조 중심에서 고부가가치와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다. 우리와 지속적인 협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수석은 "떠오르는 글로벌 생산거점, 풍부한 핵심광물과 원자재, 거대한 소비시장 등 경제안보측면에서도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수석은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캄보디아는 10년간 연 7% 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록 중인 높은 성장잼재력을 지닌 메콩지역 허브국가다. G20 개최되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의 경제규모를 보유한 핵심 파트너 국가이며 신수도건설, 핵심광물공급망, 방산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최근 전기차, 배터리, 철강, 석유화학 등 우리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G20에서 식량에너지와 안보, 보건과 관련된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재계 협의체인 B20 서밋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역할, 디지털 전환시대의 글로벌 협력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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