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고추장 만들기 체험 ‘뚝배기보다 장맛’ 운영

이두걸 2022. 11. 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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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오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은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집밥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식생활 프로그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공식품과 간편식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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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6일까지 총 100명 선착순 모집
지난 1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구민들이 조청고추장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오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은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집밥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식생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고추장의 역사 ▲시판되는 고추장과 식품첨가물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 순으로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 보건정책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공식품과 간편식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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