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추억쌓기"…강화군 '2022 화개정원 축제' 개최

정진욱 기자 2022. 11. 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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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12, 13일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2022 화개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화개정원축제는 지난 1일 개장한 화개정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페스티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에 열리는 화개정원축제는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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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평화의 섬 교동도서 열려
화개정원 축제 홍보 포스터(강화군 제공) / 뉴스1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은 12, 13일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2022 화개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화개정원축제는 지난 1일 개장한 화개정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페스티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첫날인 12일에는 유천호 군수의 축제 개막선언에 맞춰 인기 트로트가수 박서진과 설하윤, 발라드 여제 박기영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아울러 화개정원 곳곳에서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마술공연도 선보인다.

13일에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버스킹공연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또 만나요'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화개정원에서의 추억을 소창 손수건에 담아 갈 수 있는 '소창에 꽃 피운 정원'과 스탬프 체험, 추억의 달고나 뽑기, 5색(色) 정원 친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에 열리는 화개정원축제는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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