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오는 14일까지 민통선 내 안보관광지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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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오는 14일까지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안보관광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북한의 도발로 인해 지난 2일부터 관광지 운영을 중단한 철원군은 군부대 등과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재개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군은 14일까지 예약했던 관광객에게 운영 중단 및 예약 취소를 통보했다.
문성명 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14일 이후 상황을 보고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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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14일까지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안보관광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북한의 도발로 인해 지난 2일부터 관광지 운영을 중단한 철원군은 군부대 등과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재개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군은 14일까지 예약했던 관광객에게 운영 중단 및 예약 취소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던 겨울철 DMZ두루미탐조관광(아이스크림고지)도 개장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문성명 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14일 이후 상황을 보고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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