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 EA의 전망 "한국 16강 오르지만 브라질에 져 8강 실패"…우승은 아르헨

이재상 기자 2022. 11. 9.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 팀을 정확히 예측했던 게임업체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오를 국가로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매체는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오른다고도 점쳤다.

EA스포츠는 조별리그 H조에서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점쳤다.

정확한 성적은 나오진 않았으나 포르투갈에 이어 한국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IFA시리즈 개발사, 카타르WC 시뮬레이션 돌려
지난 3차례 월드컵에서 우승 팀 모두 맞춰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상 시뮬레이션 (BR스포츠 SNS 캡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 3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 팀을 정확히 예측했던 게임업체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오를 국가로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매체는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오른다고도 점쳤다. 다만 브라질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할 것으로 봤다.

9일 BR풋볼에 따르면 FIFA 게임을 제작하는 EA스포츠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번 달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성적을 예상했다.

EA스포츠는 조별리그 H조에서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점쳤다. 정확한 성적은 나오진 않았으나 포르투갈에 이어 한국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벤투호'는 16강 토너먼트에서 브라질을 만나고 0-3으로 완패할 것이라고 EA스포츠는 전망했다. 'FIFA 2023' 게임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브라질은 결승까지 오르지만 우승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차지였다.

손흥민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이재성과 포옹하고 있다. 2022.9.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국과 같은 조의 포르투갈은 4강까지 진출하지만 브라질에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되고, 3-4위전에서 프랑스에 져 4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EA스포츠는 결승까지 총 7경기에서 8골을 넣는 메시가 대회 득점왕과 함께 생애 첫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개인 기록 '도움' 부문에서 이재성(마인츠)이 4경기 2개의 어시스트로 6위에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온 것. 기대를 모으는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은 공격과 도움 모두 '톱 15'에 없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을 노린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