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용시장 호전…전년대비 취업자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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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충북 고용시장이 호전되면서 실업자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9일 충청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 10월 취업자는 94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2만1000명) 늘어 고용률 65.9%를 기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고용률은 64.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p 상승했고, 15~64세 고용률은 67.4%로 같은 기간보다 1.3%p 올랐다.
실업자는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00명(29.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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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지난 10월 충북 고용시장이 호전되면서 실업자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9일 충청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 10월 취업자는 94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2만1000명) 늘어 고용률 65.9%를 기록했다. 이 중 15~64세 고용률은 71.6%로 지난해 10월보다 0.5%p 상승했다.
실업자는 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명(-16.2%) 줄어 실업률 1.5%로 조사됐다.
직업별 취업자는 서비스·판매종사자가 같은 기간 9.7%,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2%, 사무종사자는 1.6% 각각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4.4%, 관리자·전문가는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고용률은 64.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p 상승했고, 15~64세 고용률은 67.4%로 같은 기간보다 1.3%p 올랐다.
실업자는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00명(29.2%) 늘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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